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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자 3명…내주부터 확진자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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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18일 대구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대구시는 내주부터 확진자 동선 공개를 재개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정례브리핑을 열어 "오늘 오전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 대비 3명이 증가한 6830명"이라고 밝혔다.

달성군 제이미주병원에서 2명,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1명 등이 추가로 나왔다

시 방역당국은 해당 병원 등을 상대로 역학 조사를 벌이는 한편 추가 감염 차단 조치에 나섰다.

이날 현재 환자 718명은 전국 47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186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상태다.

환직 판정후 자가에서 치료하거나 대기하는 환자는 14명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61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5777명이다. 완치율은 84.6%다.

총 확진자 6830명의 감염 유형을 보면 신천지 교인 4259명, 고위험 시설·집단 537명, 기타 2304명이다.

시는 최근 11일간 추가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에 머무르는 등 방역이 안정화 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확진자 동선을 다시 제공한다.

시와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자 이동 경로와 수단, 방역 조치 사항 등을 공개한다.

다중 이용시설과 의료기관의 경우 확진자의 증상과 마스크 착용 여부, 체류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와 구군은 확진자 정보를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수 잇도록 역학조사 기능을 극대화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에서는 이날 오전 0시 현재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예천과 칠곡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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