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다나와 제공)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재택근무와 개학연기 등이 이어지며 PC 등 관련 기기 파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조립 PC판매량도 크게 늘고 있다.
다나와에서 운영하는 PC 전문 쇼핑몰 샵다나와는 2020년 1분기 조립 PC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7만9천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샵다나와는 화상 회의와 원격 회의에 적합한 제품이 모여있는 홈오피스 전용 기획전 등이 특히 인기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온라인 원격수업 및 학습용 PC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지고 있어 2분기까지 조립PC의 높은 판매량이 견조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