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확진자 2명 추가…교회 교인 전수검사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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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부여군 제공)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한 충남 부여군 규암면 교회 교인에 대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충남도와 부여군은 지난달 22일 예배에 참석한 규암성결교회 교인 190명에 대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78살 여성과 50살 여성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교회 교인 가운데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명으로 늘었다.

또 충남의 코로나19 확진자도 11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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