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이 200억 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대웅은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 주식 1,970,444주(약 200억원)을 매입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3.4% 규모이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자사 주식 가격 안정 도모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웅은 지난해에도 대웅제약 등 자회사의 주식을 60,510주(100억원)를 매입해 자회사의 지분을 확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