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심 충주 신천지 4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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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이단 신천지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뒤 발열 등의 의심 증상을 보인 충북지역 신천지 신도 4명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충청북도는 25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보인 충주에 사는 신천지 신도 2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먼저 진단검사가 진행됐던 충주지역 신천지 신도 2명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외에 대구 신천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지역 주민은 청주 4명, 충주 3명, 영동 1명 등 도내에 모두 8명이 더 있다.

한편 이시종 충북지사는 전날(24일) 열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경찰과 협조해 대구 신천지 방문 신도 등을 조속히 파악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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