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지역 내 이웃들이 연대하고 협력해 지역 경제와 사회를 이끄는 사람 중심의 경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 제정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윤영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본법과 공공기관의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구매 촉진 및 판로 지원법이 아직도 20대 국회에서 계류 중에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혁신 목표 중 3대 전략이 ‘사회적 가치 중심 정부’, ‘참여와 협력’, ‘신뢰 받는 정부’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는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라며 "사회적경제 3법 제정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도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또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으로 통합적인 사회적경제 정책이 수립되고 지방자치 시대에 부합하는 지역 자립 경제 기반이 구축돼야 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반드시 이번에 국회에 입성해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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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덕 예비후보는 1991년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장·남총련 건준위 의장을 역임하면서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 회복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에 앞장섰으며 참여자치21 지방자치위원장, 광주YMCA 이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운영위원, 지역공공정책 플랫폼을 지향하는 시민단체 ‘광주로(路)’ 설립을 주도해 초대 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시민사회 활동을 펼쳐왔다.
2017년 대선 당시에는 문재인 후보 경선 및 본선 캠프에서 지역공약 개발을 담당하고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5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