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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출 -6.3% 확정,14개월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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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수출은 14개월만에 4.6% 증가
2월은 코르나 19의 영향이 향배 결정

 

지난달 우리 수출이 433억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줄어든 것으로 확정됐다. 14개월 연속 마이너스이다.

관세청은 지난달 수출입 확정치를 집계한 결과, 수출은 6.3% 감소한 433억 달러, 수입은 5.4% 감소한 427억 달러라고 밝혔다. 2018년 -1.7%이후 1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수출 감소는 설 연휴로 인해 조업 일수가 2.5일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지난 2018년 11월 이후 14개월 만에 4.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월 1-10일 수출입 동향 분석결과 일평균 수출은 -3.2%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 19 등의 여파로 분석된다. 2월 확정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받고 있다.

1월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선박이 61.1%로 크게 늘었고, 반도체와 석유제품은 각각 3.8%씩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 수입도 5.4% 감소한 427억달러로 나타났다. 무역흑자는 5억달러로 96개월 연속 흑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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