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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 나선 박새로이…'이태원 클라쓰', 자체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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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이태원 클라쓰'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하루 전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6회 유료 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은 11.6%로 집계됐다. 이로써 방송 5회 만에 10% 벽을 넘으며 주목받은 '이태원 클라쓰'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6회에서는 단밤 포차의 프랜차이즈화를 선언한 박새로이(박서준)가 복수 상대인 장가그룹과 장대희(유재명) 회장을 향한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8년 전 아버지의 사망보험금을 장가그룹에 투자한 박새로이가 총 19억 원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로 급부상한 반전이 카타르시스를 안겼으며, 그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감지한 장 회장이 직접 단밤 포차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이 한껏 고조됐다.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은 김성윤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웹툰 원작자 조광진 작가가 직접 대본 작업을 맡았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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