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중증장애인 공개채용 면접시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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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19 확산 방지 조치
오는 3월 21일 면접시험 실시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 19 영향으로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채용 면접시험을 연기한다.

1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내 신종 코로나 19 확진 환자의 발생으로 인해 오는 29일 실시 예정이었던 이번 면접시험을 실시 예정일로부터 3주 뒤인 3월 21일에 실시한다.

한편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채용 시험 경쟁률은 20대 1을 기록했다.

지난 1월28일부터 2월 7일까지 2주 동안 공채 시험 접수를 마감한 결과 9명 선발에 181명이 접수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 일정연기는 신종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이며, 면접시험을 앞둔 응시자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채용 면접일정에 대한 변경사항은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 경쟁 채용 시험 일정변경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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