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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지역' 홍콩·마카오, 하늘길도 속속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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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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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염지역으로 지정해 검역을 강화한 홍콩과 마카오에 대한 하늘길도 속속 중단되고 있다.

12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 전역에 이어 이날 오전 0시부터 홍콩과 마카오를 오염지역으로 지정하고 검역을 강화하는 특별입국절차를 실시했다.

이를 전후로 우리나라 항공사들은 홍콩과 마카오 노선에 대한 운휴에 돌입했다.

제주항공은 이날부터 제주-홍콩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지난 6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 운항도 멈췄다. 오는 18일부터는 인천-홍콩 노선 운항을 중단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또 오는 3월 1일부터 모든 중국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

이스타항공은 △인천-홍콩 △인천-마카오 △제주-마카오 노선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현재 제주-홍콩 노선만 운영하고 있다. 앞서 운항 중이던 7개의 중국 노선을 모두 멈췄다.

티웨이항공도 지난 10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을 운항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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