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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쇼' 3월 6일부터 예정대로 진행…"방역소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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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당이엔티 제공)

 

'박미선, 김성은, 권진영의 여탕Show'(이하 '여탕쇼')가 오는 3월 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숭동 SH아트홀에서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공연 홍보사 제이지스타가 7일 밝혔다.

앞서 '여탕쇼'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를 고려해 지난 4일 개최 예정이었던 프레스콜을 취소했는데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여탕쇼' 측은 "공연장 내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배치해 관객이 공연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개그우먼 박미선, 김성은, 권진영이 출연하는 '여탕쇼'는 여탕에서 펼쳐지는 세 여자의 은밀하고 위험한 수다 토크쇼를 콘셉트로 한 공연이다. 지난해 8월 열린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관객과 처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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