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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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선거법 개정안, 쉽게 뽀개기

2019년 1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최종 통과되었죠. 이로써 우리는 돌아오는 4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기본 골격으로 한 새로운 선거제도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지난 2018년 12월 원내 5당 합의 이후 1년을 끌어온 선거법 논란. 각 정당의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논의 끝에 누더기 법안이 되었다는 지적도 피할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의 취지는 살아 남았다고 평가됩니다. 앞으로의 국회의원 선거에는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도고, 선거 연령도 만 18세로 낮아졌어요.

 



뉴스를 봐도 조금 복잡해보이는 선거제도 관련 설명들. 과연 어떻게 조정된 걸까요? 자유한국당은 왜 '미래한국당'이라는 위성 정당을 만든 걸까요?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한해서는 특히 '30석의 캡'이라는 연동 상한선까지 적용되면서 계산식이 좀 더 복잡하기도 합니다.

선거법 개정안의 최종 버전과 이번 변화에 담긴 의미를 최대한 쉽게 설명해봤습니다. 영상을 통해 내용을 확인하시고, 이번 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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