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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폐렴 백신 개발 박차 …화난시장 샘플에서 바이러스 분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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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에 효과가 있는 약물 추출 작업도 병행
베이징에서는 확진자에게 에이즈 치료제 투여

 

중국 당국이 우한폐렴을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6일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가 우한시 화난 해산물 도매시장 환경 샘플 585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핵산 33개를 검출, 양성 환경표본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치료에 효과가 있는 약물을 추출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중국과학원 상하이 약물연구소는 '우한 폐렴'에 효능이 있을 수 있는 30여종의 약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약물은 에이즈 바이러스(HIV) 퇴치에 효능이 있는 기존 약물 12종과 감제풀 등 중국 약재들로 임상 시험을 통해 효능 검증에 나설 방침이다.

베이징 보건 당국은 '우한폐렴' 환자들에게 에이즈 치료에 쓰이는 항레트로바이러스제인 로피나비르와 리토나비르를 투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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