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시장상권진흥원 북부센터 개소경기도가 전통시장 등 골목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북부센터'를 남양주시에 설치했습니다.
시장상권진흥원은 상인들의 역량 강화와 경영 애로 해소, 상권 조직화,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화폐 활성화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이달 중에 경기 광주와 시흥에도 센터를 개설할 방침입니다.
◇ 경기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485억 원' 투입경기도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485억 원을 투입합니다.
지난해 12월 민식이법 통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와 과속 방지턱, 신호등 설치 등이 의무화돼 사업예산이 늘었습니다.
경기도는 시·군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표시와 193곳에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 신호등 설치 등의 사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 설 대목 노린 '양심불량' 식품업소 적발설 특수를 노리고 부정한 방법으로 식품을 만들거나 판매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경기도내 명절 성수식품을 제조·가공하거나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여 89개소에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제품 유통기한을 임의로 늘리거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경기도 아동급식 'G드림카드' 모든 음식점 사용경기도는 오는 8월부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급식비를 지원하는 'G드림카드'를 모든 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BC카드사의 모든 일반음식점 가맹점을 G드림카드에 자동 연동하고, 기존의 마그네틱 카드를 일반체크카드 디자인을 적용한 IC 카드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시스템이 개선되면 G드림카드 사용처는 1만1천500여 곳에서 12만4천여 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