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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파주에 서울행 광역급행버스 3개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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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평내동·진건지구~잠실역, 파주 교하동~광화문 사이 통근에 용이"

경기M버스·경기버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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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와 파주시를 서울 도심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3개가 신설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1일 "최근 대단지 입주가 시작됐지만, 대중교통 부족으로 수도권 출·퇴근에 어려움이 있었던 경기도 남양주시와 파주시에 서울행 M버스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잠실역과 남양주시 평내동을 오가는 노선과 진건지구를 오가는 노선에는 각각 10대의 버스가 운행된다.

파주시 교하동에서 출발해 서울 광화문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에는 12대의 버스가 운행된다.

신설 M버스는 해당 노선을 운영할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후, 면허 발급, 운송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으로 운송을 개시할 예정이다.

운송사업자는 다음 달 중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를 실시해 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자 선정 평가단이 선정한다.

국토부는 또, 지난해 하반기 노선 신설이 결정된 화성시 출발 M버스 2개 노선의 경우 이번 달 중 면허를 발급하면 올해 상반기 운행이 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역에서 화성 동탄을 오가는 노선은 10대의 버스가 1일 40회를, 한신대를 오가는 노선은 9대의 버스가 36회를 운행할 계획이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앞으로도 수도권 출․퇴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도시 등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M버스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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