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농협 참드림쌀, 프랑스 첫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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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농협 제공)

 

충북 청주시 내수농협의 '초정약수 참드림쌀'이 프랑스 시장에 진출했다.

내수농협은 지난 10일 10여t 규모(1억 5천만 원 상당)의 참드림쌀 선적식을 가졌다.

참드림쌀은 국내육성 품종으로, 일본에서 개발된 추청(아끼바레)보다 밥맛이 우수하고 질감과 찰기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수읍과 북이면 주변 15만평 부지에 농산물 수출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700여 농가가 재배기술 교육 등에 참여하고 있다.

내수농협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등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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