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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올해 창업부문에 7,326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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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새해 창업과 관련해 26개 사업에 7,326억원(여성,장애인,소상공인,R&D분야 제외)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화와 시설 및 공간 마련, 행사 등의 분야로 나눠 지원하는 창업지원사업 통합시행계획을 2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중기부는 창업 3~7년차 기업의 사업화와 판로확보 등을 위한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1,275억원을 지원하고 혁신적 기술을 갖춘 예비창업자들의 사업화와 창업교육을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1,114억원, 창업 3년 이내 기업의 실증검증 등을 지원하기 위한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등에 1,075억원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민관공동창업자발굴 육성 사업에 544억원, 사내벤처 육성사업에 200억원, 청년창업사관학교에 932억원 등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사업마다 지원자격이 다른만큼 자세한 사항은 업별 추진일정에 따라 K-Startup 홈페이지나 기업마당 등을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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