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서울시, 청와대 앞 '문재인 하야 장기농성' 철거 촉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지난달 25일 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의 집회가 예정된 청와대 앞 효자로에 경찰이 배치한 소음측정 차량이 세워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청와대 앞에서 장기농성 중인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측에 농성장 철거를 촉구했다.

22일까지 자진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철거 방침을 밝혔다.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목사가 대표인 투쟁본부 측은 지난 10월부터 청와대 앞 도로 등을 점거해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이 때문에 주변 주민들이 소음 등 피해를 호소하며 종로구와 서울시에 민원을 제기해왔다.

투쟁본부가 예정일까지 철거하지 않을 경우 철거에 나설 행정당국과 물리적 마찰도 우려된다.

고영준 서울시 북부도로사업소장은 "종로구에서 보도를, 서울시에서 차도를 담당하는 등 행정대집행에 나서면 경찰·종로구·서울시가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