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시승기] 그랜저, 디자인 논란에도 사전계약 신기록… 외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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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그랜저가 드디어 출시됐습니다.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하며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역시나 디자인입니다.

렌더링부터 티저 사진 등이 공개되며 그랜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폭됐습니다. 그러는 사이 더 뉴 그랜저의 디자인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이쁘다'와 '못생겼다' 두 의견이 충돌한 것이죠.

물론 디자인은 너무나 개인 취향이 반영되는 사안이라 좋고 나쁨을 구분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 더 뉴 그랜저)

 


우선 어제 출시된 더 뉴 그랜저도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르 필 루즈' 정신을 담았습니다.

전면부에 적용된 '파라메트릭 쥬얼 라디에이터 그릴'은 눈을 사로잡습니다. 마름모꼴의 보석 디자인과 기존 모델보다 더 날카롭게 변한 헤드램프가 전면부를 웅장하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5개의 파라메트릭 쥬얼은 히든라이팅 램프 역할도 해 시동이 꺼졌을 경우엔 '일반 그릴', 시동이 켜져 있을 경우에는 주간주행등, 비상등 역할을 합니다.

리어램프는 좌우를 가로지르는 형태는 유지됐지만 더욱 얇아졌습니다. 또한 돌출 형태로 제작돼 차의 볼륨감과 곡선미를 살린 점도 눈에 띕니다. 머플러 역시도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차량의 스포티함을 살렸습니다.

페이스리프트 수준을 넘어선 디자인 변화를 이뤄낸 더 뉴 그랜저. 디자인 논란이 있지만 우선 출발은 나쁘지 않습니다.

사전계약 한국 신기록을 쓴 더 뉴 그랜저의 외관을 레알시승기 아싸맨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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