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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3곳에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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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앙시장 도시재생 사업 구상도 (사진=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익산시는 KTX익산역 서편과 남부시장 일원 등 2곳이 국토교통부의 올 하반기 도시재생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 상반기부터 도시재생의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도시재생 대상지로 선정된 중앙동 일원을 포함하면 총 3곳에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는 셈이다.

익산시는 익산역 서편과 남부시장 일원에 2023년까지 4년 동안 부처연계사업을 포함해 총 134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LH와 함께 사업을 벌이는 익산역 서편 송학동 19만3000㎡ 일원에 재정보조 167억원, 부처연계 102억원, 지자체 사업 4억원, 공공기관(LH) 175억원, 민간 2억원, 기금 11억원 등 총 461억원을 투입한다.

주민들의 기초생활서비스 증진을 위한 푸른솔커뮤니티센터 조성과 마을안길 정비, 노후주택 집수리, 커뮤니티 가든 조성은 물론이고 공동체일자리플랫폼과 공동텃밭, 원예창업지원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또, 남부시장 주변 인화동 일원 11만4500㎡에는 재정보조 142억원, 부처연계 509억원, 지자체 사업 16억원, 공기업 5억원, 민간 209억원, 기금 8억원 총 889억원을 투입해 근대건축물을 활용한 역사·문화 재생사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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