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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완전변경 'K5' 12월 출시…렌더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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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다 바뀌는 3세대 K5, 12월 출시
렌더링 이미지 공개
차세대 디자인 타이거 페이스 적용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NOCUTBIZ
기아자동차가 3세대 K5 차량을 12월에 출시한다. 4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되는 K5는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탈바꿈한다.

기아차는 29일, K5 3세대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4년 만에 완전변경되는 K5에 대해 기아차는 "기존 K5의 우수한 디자인을 뛰어넘기 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며 "한 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특히 디자인 콘셉트로 '역동성의 진화'를 잡고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진화했다.

전면부의 경우 기아차는 따로 분리됐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를 연결해 기존 타이거 노즈(Tiger Nose)에서 진화한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를 선보인다.

타이거 페이스는 기아차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으로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후면부는 '심장박동'을 콘셉트로 헤드램프와 리어램프의 생동감과 역동성을 더욱 키웠다.

실내 역시 미래지향적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수평적 가니쉬는 대시보드부터 문까지 연결돼 넓은 실내 공간감과 개방감을 만들었고 클러스터와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까지 연결되는 입체적 디스플레이도 구현했다. 또 운전자를 감싸는 비대칭 형태의 운전석 레이아웃도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신형 K5는 혁신을 넘어선 혁신으로 진화한 미래형 세단"이라며 "1세대 K5가 대한민국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를 다시 썼다면 3세대 K5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차의 뛰어난 디자인을 널리 알리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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