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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터키의 쿠르드 공격 닷새째 최대 40만명 피란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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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터키군의 쿠르드 공격으로 피란민이 최대 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우려됐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옌스 라에르케 대변인은 터키의 공격으로 현재까지 13만 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공격을 피해 대피소로 몰리고 있다며 터키의 공격이 계속될 경우 피란민 수가 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라에르케 대변인은 또 현지 주민뿐 아니라 유엔 직원과 국제 원조 단체 직원들의 안전도 우려된다며 유엔과 국제단체 직원 수도 기존 384명에서 200명으로 감축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대대적인 군사작전을 시작한 터키군은 닷새째인 이날까지 시리아 내 요충지인 라스 알-아인과 탈 아비아드 등 2개 도시를 장악하고 진격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등 국제 사회는 터키에 중단을 촉구했지만,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지난 11일 "누가 어떻게 말하든 우리는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터키군의 공세를 막기 위해 그동안 앙숙 관계에 있던 쿠르드족과 시리아 정부가 힘을 손을 잡고 시리아군을 터키 접경도시에 배치하기로 하면서 터키의 시리아 내 군사작전이 난관에 부딪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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