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역 고교출신 비율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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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전경(사진=전남대 제공)

 

전남대가 지방거점 국립대 가운데 지역 고교 출신 비율과 지역인재 전형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의당 여영국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남대 입학생 중 호남권(광주·전남·전북) 고교졸업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82.4%로, 전국 9개 지방거점 국립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체 신입생 4119명 중 권역내 고교 졸업생이 3393명에 달했고 권역 밖 고교 출신은 726명에 그쳤다.

지역인재전형 실시 비율도 19.8%로, 강원대 17.2%, 충남대 14.0%, 제주대 13.2%보다 높았다.

권역 내 고교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2017학년도 85.2%(4114명 중 3505명), 2018학년도 83.5%(4120명 중 3440명)에 이어 올해는 82.4%로 감소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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