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첫 드론인증센터 인천 수도권매립지에 조성인천시는 국내 첫 국가 드론인증센터를 2021년까지 232억원을 들여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습니다.
드론인증센터는 4천830㎡ 규모의 실내 테스트 센터와 4천㎡ 크기의 실외 테스트 활주로를 갖추고, 무인 비행체인 드론의 안전성을 인증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시는 내년부터 드론인증센터와 연계한 드론 산업 창업 공간, 체험·교육 공간도 마련해 수도권매립지를 드론 산업 기반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 인천 내년 정부 지원 보통교부세 7200억…역대 최대인천시는 내년 보통교부세를 역대 최대 규모인 7천20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확보한 5천960억원보다 1천240억원(20.8%) 늘어난 액수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인천시는 용도에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쓸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한 만큼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