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V] “존경하는 000 의원님” 의원끼리 존경하시는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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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뉴스를 보다 보면 국회의원들이 서로 “존경하는 000 의원님”이라고 부르면서도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고성과 막말을 주고 받는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보는 국민들은 화가 납니다. “존경한다는 말이나 하지 말던지...”

격렬한 언쟁을 하지만 상대를 존중하며 품위를 잃지 않는 영국 의회의 아름다운 모습은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알아봤습니다.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관련 여상규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간사 등 의원들이 충돌하고 있다. 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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