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전경.(사진 =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과 경력직원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32명.
기계, 전기, 안전, 화학, 건축, IT 등 9개 분야 대상 신입사원 23명, 경력직 9명이다.
전체 채용인원 중 6명은 고졸인재로 선발한다.
동서발전은 이번 채용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도 채용 가점을 부여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한다.
또 안전 분야 경력직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선발 절차는 △1차 필기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동서발전은 능력중심의 차별 없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입사지원서에 증명사진과 학교명, 학력, 가족사항 등 불필요한 인적사항을 적는 기입란을 삭제했다.
면접 시 복장에 따른 선입견을 배제하고 지원자들의 구직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면접 유니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