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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듀얼 스크린…LG전자, V50S 씽큐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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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S ThinQ(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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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50S ThinQ(씽큐)와 LG 듀얼 스크린 신제품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IFA를 앞두고 공개했다.

LG전자는 'LG 듀얼 스크린' 신제품 전면에 2.1형 크기의 알림창을 탑재했다. 듀얼 스크린을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상태, 문자/전화 수신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360도 프리스탑' 기술도 탑재했다. 어느 회전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노트북에서 주로 사용된다.

V50S 씽큐에는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듀얼 스크린을 뒤쪽으로 완전히 접은 상태에서도 화면의 지문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V50S 씽큐는 3,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개인방송을 할 때 고성능의 전면 카메라로 후면 카메라에 버금가는 결과물을 주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영상 촬영 중 기능을 실행시키면 고성능 마이크의 감도가 극대화되며 생생한 소리를 담는 ASMR 기능도 담았다고 한다.

또 LG 듀얼 스크린이 조명 역할을 해주는 '반사판 모드'는 조명의 색감까지도 조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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