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일본제 차량의 유리가 파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일본산 스즈키 차량 뒷유리가 파손돼 차량 소유주가 경찰에 신고했다.
차량 뒷유리는 어른 주먹만 한 크기의 구멍이 나면서 산산조각이 났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차량 뒷유리에 돌을 던진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인근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조사하고 있다.
최근 한일 갈등과 관련된 범죄 여부에 대해서는 용의자 검거 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