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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첫 보급폰' 갤럭시A90 내일 출시…89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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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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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5G 보급폰인 삼성전자 '갤럭시A90'가 4일 출시된다.

KT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A시리즈의 첫 번째 5G 스마트폰 갤럭시 A90 5G를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4일부터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 A90 5G는 화이트와 블랙 총 2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89만9800원(VAT 포함)이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돼 온 '온스크린 지문인식' 기능과 '삼성페이'가 탑재됐다.

KT는 KT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갤럭시 A90 5G 정품 케이스와 옵타움 디퓨저가 포함된 기프트박스 △SD 메모리카드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이어폰 등 사은품 4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KT Device사업본부장 이현석 전무는 "갤럭시 A90은 가격, 성능, 트렌디함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5G 스마트폰"이라며 "KT의 제휴카드와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프로모션, 기프트박스 등 KT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으로 갤럭시 A90 5G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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