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7월 무역수지 흑자 폭 감소…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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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7월 무역수지가 전년 동월보다 1.4% 감소한 9억 2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본부세관의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한 40억 4900만 달러, 수입은 12.9% 감소한 31억 25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의 7월 무역수지는 9억 24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광주지역의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8% 감소한 11억 9900만 달러, 수입은 8.2% 감소한 5억 31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 6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2.0%)이 증가한 반면 동남아3.2%), 중국(32.3%), EU(4.3%), 중남미(16.9%)는 감소했다.

수입은 중국(22.2%), EU(12.8%), 미국(10.9%)이 증가한 반면 최근 수출 규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일본은 11.5% 감소했다.

전남지역의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6% 감소한 28억 5000만 달러, 수입은 13.8% 감소한 25억 9400만 달러로 무역수지가 2억 5600만 달러 흑자로 전환했다.

전남지역은 지난 6월에 2억 8300만 달러, 5월에는 4억 3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는 등 수개월 동안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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