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중국인 관광객 77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전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중국인 관광객 770여 명이 전북119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한 중국 단체 체험객들은 다양한 재난을 극복할 방법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13년 전북 임실에 개관한 전북119안전체험관은 매년 체험객이 15만 명을 넘고 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안전체험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119안전체험관 소재실 관장은 "전북119안전체험관만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형식의 안전체험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