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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한국철도역사서…코레일 현직 역장 '기차가 온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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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선 개통부터 고속철도 개통까지 한국철도 120년사 한눈에

'기차가 온다' 표지. (사진=코레일 제공)

 

현직 코레일 역장이 한국철도 역사를 알기 쉽게 풀어낸 책을 발간했다.

27일 코레일에 따르면 배은선 송탁역장이 펴낸 '기차가 온다'는 기차를 달리게 하는 장치부터 열차와 승차권의 변천 과정, 철도인 이야기 등을 산문형식으로 담아냈다.

철도가 어떻게 대중화됐는지 사양 산업이었던 철도가 친환경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첨단산업으로 변모하는 과정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저자 배은선 송탄역장은 철도사 연구를 통해 박사학위를 받은 철도 전문가로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 참여해 오는 9월 발간 예정인 '신(新)한국철도사' 편찬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배은선 송탄역장은 "철도의 역사와 가치가 후대에도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25주년 철도의 날에 맞춰 출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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