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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명초 화재 성인 2명 연기흡입… 학생 100여명 긴급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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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명·방과후강사 1명 연기 흡입해 병원 이송
학생 100여명 긴급 대피해 귀가

26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난 불로 성인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이은지 수습기자)

 

26일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불이 나 성인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학생 10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4시쯤 학교 건물 1층에 있는 쓰레기 집하장에서 발생해 위쪽으로 옮겨 붙었다.

이 사고로 교사 1명과 방과후강사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화재 당시 학교에 있었던 병설유치원 어린이 12명과 방과후학교 학생 100여명은 긴급 대피해 집으로 돌아갔다.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5시 33분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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