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北 선박 탑승 4명 중 2명 귀순 의지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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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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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5일 강원도 삼척항 인근에서 표류하다 구조된 북한선원 4명 중 2명이 '강한 귀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에게 보고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합참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에게 "2명 정도는 그런 (귀순) 의지가 강하게 있었고 2명은 내용을 모르고 내려와서 다시 북한으로 돌아간 경우"라고 설명했다.

그는 계획 귀순 여부에 대해서는 "합동신문조사가 끝나지 않아 다시 한번 (파악해) 합참에 보고해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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