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서 전국 첫 벼 베기…쓰레기소각장 폐열이 비결올해 전국 첫 벼 베기 행사가 경기도 이천에서 열렸습니다.
이천시와 호법면주민자지위원회는 오늘 오전 11시 호법면 안평리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2개 동에서 벼를 수확했습니다.
이번에 수확한 국내 품종 '해들'은 가을 햇살에 잘 익은 햅쌀이라는 의미로 '임금님표 이천쌀'을 대표할 새 품종입니다.
◇ 경기도-도교육청-아주대병원 응급의료헬기 이착륙장 구축 협약 체결경기도 내 학교운동장과 공공청사가 올해 하반기 도입되는 '닥터헬기' 이·착륙장으로 활용됩니다.
경기도는 도교육청, 아주대병원과 이런 내용의 '응급의료전용헬기 이·착륙장 구축'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도와 도교육청은 닥터헬기를 이용한 중증외상환자 이송 시 학교운동장과 시군 공공청사를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이재명 경기지사 항소심 첫 재판 내달 10일 열려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이 다음달 10일 열립니다.
수원고법은 이 지사에 대한 항소심 제1회 공판기일을 다음달 10일 오후 2시 704호 법정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수원고법은 형사1부를 담당 재판부로 결정했으나, 법관 1명이 이 지사 변호인 1명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확인되자 재판부를 형사2부로 변경했습니다.
◇ 경기도, 24일 국회서 '버스 노선입찰제 정책토론회'경기도는 29명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24일 국회에서 노선입찰제 기반 버스 준공영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토론회에는 버스운송조합, 유관기관과 단체, 버스 관계기관,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노선입찰제는 버스 면허를 공공에서 소유하고 공정한 경쟁입찰을 통해 버스회사에 일정 기간 노선 운영권만 주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