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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전광훈 목사 "내일부터 靑 앞 릴레이 단식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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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릴레이 단식기도 예고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상·하원에 보내는 공개서한 대회도 진행
한기총 회원들 참여 촉구하며 "나라와 교회, 주사파로부터 건져내자"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사진=자료사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 하야 관련 집회와 기자회견을 가진다.

전 목사는 10일 한기총 회원들에게 공지를 보내 "청와대 1일 릴레이 단식기도는 텐트 설치와 허가관계로 내일(11일) 오후 4시부터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서울 중구에 소재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에서 문재인 하야 특별 기자회견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상·하원에 보내는 공개서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 목사는 "임원들과 각 위원장님들, 총무님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시기를 바란다"면서 "나라와 교회를 주사파로부터 건져내자"고 촉구했다.

앞서 전광훈 목사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해 문재인 대통령을 하야시키고 내년 4월 총선에서 대통령 선거를 치르자고 주장해 논란의 한가운데 섰다.

이 시국선언문에서 전 목사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으로 인해 종북화, 공산화돼 지구촌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았다"며 "문재인 정권이 주체사상을 종교적 신념의 경지로 만들어 청와대를 점령하고 검찰과 경찰, 기무사, 법원, 언론 등을 점령해 대한민국을 고사시키려 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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