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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과 지상…연예인 2세 '슈퍼밴드' 결성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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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전인화 아들 지상에 이어 디폴도 배우 박순천 아들로 확인
지상과 디폴 모두 3라운드 진출…결과에 따라 밴드 결성 가능성

디폴 (사진=슈퍼밴드 영상 캡처)

 

JTBC 오디션프로그램인 '슈퍼밴드'에 출연해 남다른 음악성을 자랑하고 있는 디폴이 배우 박순천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JTBC '슈퍼밴드' 관계자는 29일 언론에 "디폴이 박순천의 아들이 맞다"면서 "본인은 물론 박순천도 모자관계라는 것을 밝히지 않아 제작진도 촬영 도중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서 유동근과 전인화의 아들로 알려진 지상과 마찬가지로 실력으로 인정받길 바라는 마음에 박순천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디폴은 슈퍼밴드에서 국악과 펑키한 리듬을 접목한 곡인 자작곡 '혼반도'(혼돈의 한반도)를 선보이며 남다른 음악성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22일 슈퍼밴드에 출연 중인 지상이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아들임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슈퍼밴드는 '음악천재들의 밴드 결성 프로젝트'를 모토로 하는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이다.

현재 본선 2라운드까지 진행돼 쟁쟁한 뮤지션들의 경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컬 부문에는 지상이, 스페셜 악기 부문에는 디폴이 3라운드 진출자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따라서 방송 결과에 따라 결성되는 '슈퍼밴드'에 두명의 연예인 2세가 함께 포함될 가능성 또한 높다.

한편 디폴의 어머니로 알려진 배우 박순천은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후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각인시켰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39년의 배우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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