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교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마련했다.
수영로교회는 4일 오전 10시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광장에서 러브부산과 함께하는 '2019 어린이 대축제'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놀이기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소방관과 경찰관 등 각종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주례교회는 4일 오전 10시 사상구청 앞에서 '제5회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가족사진 찍기, 페이스 페인팅, 물풍선 던지기, 과자 따먹기 등 다양한 놀이·체험거리를 선보인다.
구덕교회는 5일 낮 12시 교회에서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열어 체험활동과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