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019년 상공인 주간’을 맞아 전국 상의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상공인 주간은 대한상의가 기존 ‘상공인의 날’을 올해부터 확대한 것으로 매년 3월 셋째 주에 열린다.
올해는 ‘상공인이 열어가는 희망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무료급식봉사(대구상의)와 지역 군부대 밥차 운영(강릉상의), 장학금 수여(대전상의), 복지시설 물품지원(춘천상의) 등 전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 야외광장에서 책장을 조립해 서울 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상공인 주간을 맞아 전국 상의에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상공인의 이웃사랑 정신을 지역공동체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만 회장을 비롯한 대한상의 회장단 및 임직원들이 21일 세종대로 대한상의회관에서 상공인 주간을 기념하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책장을 만들고 있다.(사진=대한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