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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택시기사 사망사건 유족 청원 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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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이른바 '동전택시' 기사의 며느리가 올린 청와대 청원에 대한 동의가 20만명을 돌파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을 보면 지난달 15일 올라온 "동전택시기사사망사건. 철저한 수사와 엄정하고 강력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저희 아버님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에 3일 오후 20만명이 넘는 국민이 동의했다.

이에 따라 해당 청원은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받게 됐다.

청와대는 30일 동안 20만명 이상이 청원에 동의할 경우 관련 수석비서관 또는 정부부처가 해당 내용에 대해 직접 답변을 하고 있다.

이에앞서 지난달 19일 택시기사의 아들은 지난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가해자 쪽에서 진심 어린 사과나 반성하는 이런 걸 기다려왔는데 사건이 일어나고 두 달이 지났는데 지금 이 시점까지도 그런 내용이 전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택시기사 A씨(70)는 지난해 12월 8일 새벽 3시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택시 승객 B씨(30)와 다투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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