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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개학 연기 강행…폐원도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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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이덕선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유총 사무실에서 유치원 개학연기와 관련 정부의 대응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황진환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은 개학 연기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총은 3일 용산 사무실에 기자회견 열고, "개학 연기에 참여하는 유치원 숫자가 교육부 당국에 의해 축소되었다"며 "4일 개학 연기 뿐만 아니라 폐원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개학 연기에 참여 의사를 밝힌 유치원 196곳이라고 밝혔다.

한유총 자체조사 결과 개학연기 동참 유치원은 전국 1천533곳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이 492곳으로 최다였고 이어 경북·부산·대구 339곳, 경남·울산 189곳, 충청·대전 178곳, 서울·강원 170곳, 전라·광주 165곳이었다.

3일 오후 서울· 경기·인천등 수도권 교육감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개학연기 대응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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