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해빙기 맞아 아파트 옹벽 등 긴급점검 경기도는 오늘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지역은 가평군 4곳, 성남·김포·이천·용인 각 2곳 등 총 16개 곳입니다.
경기도는 이들 지역의 아파트 옹벽과 축대, 비탈면의 붕괴나 지반침하, 구조물 손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입니다.
◇ 경기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6곳 추가 조성경기도는 올해 양평군 용문로 등 6곳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추가 조성합니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은 주요 도로변이나 상업지역 등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철거하고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간판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거리에는 500여개 업소가 있으며, 교체 대상 간판은 900여개 입니다.
◇ 여주시도 김동진이 작곡한 시가 사용중단…"친일잔재 청산"경기도 여주시는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김동진이 작곡한 시가 '여주의 노래' 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친일 잔재를 청산하는 의미로 '여주의 노래'를 시가로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진은 1939년 만주국 건국을 찬양하는 곡을 만드는 등 일본 제국의 만주 정책에 협조한 행적으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습니다.
◇ 안산시, 지역화폐 '다온' 4월부터 발행 경기도 안산시는 지역 화폐인 '다온'을 4월부터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두 가지로 대형 마트,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산시는 청년수당과 산후조리비도 카드 형식의 지역 화폐로 지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