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백령공항 준공 1년 단축' 건의인천시가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백령공항'의 공사가간을 1년 앞당기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용역'의 과업 기간 단축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민간 항공기의 월경대책' 등을 담은 용역이 끝나는대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구하고, 기본 계획과 실시설계, 착공 등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입니다.
국토부와 인천시는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25만4천㎡에 1천200여억 원을 들여 50인승의 민‧군 겸용이 가능한 '백령공항'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 인천 배다리 헌책방 거리…테마 관광지로 개발인천시가 옛 배다리 헌책방 거리를 테마가 있는 여행상품으로 개발합니다.
배다리 입구에서 매주 열리는 골동품 장터인 '도깨비 장터'를 확대 운영하고, 헌책방 상인들이 모여 열던 '배다리 북마켓' 행사도 전국 단위 페스티벌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인천시는 문화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문화해설사로 양성해 배다리의 근대 역사와 골목 투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