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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15곳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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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전경

 

충남도는 오는 4월 19일까지 도내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15곳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도와 시군에서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은 매립시설 제방(사면) 균열·침하·파손 등 이상 유무를 살피고, 매립시설 내 임시보관 중인 폐기물의 외부 유실 방지 대책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 응급 복구장비 및 비상물자 확보 상태, 전기·기계·통신시설 등 안전 관리 상태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설별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재난대응 매뉴얼을 보완하고 유지관리계획의 철저한 이행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실시 후 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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