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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이혼 수순' 황재균 흔적 지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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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지연(왼쪽)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 지연 SNS 화면 캡처가수 겸 배우 지연(왼쪽)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 지연 SNS 화면 캡처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이 남편인 프로야구팀 KT 위즈 소속 선수 황재균과의 이혼을 공식화한 가운데,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지연은 지난 5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황재균과의 영상을 삭제하거나 비공개 처리했다. 인스타그램에 남아있던 관련 게시물도 모두 삭제했다. 황재균 또한 SNS 계정을 닫았다.
 
지연은 같은 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며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그는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6월 한 라디오 방송 프로야구 중계진이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고 발언해 이혼설에 불을 지핀 이후 여러 차례 이혼설에 휘말렸다.
 
이때마다 지연 측은 이혼설을 부인했으나, 결국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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