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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등하교 안심알리미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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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이 학생·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개교부터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은 3월 개교에 맞춰 학생들에게 보급 될 안심알리미 카드형 단말기(왼쪽 내부 부착형, 오른쪽 외부 걸이형) 사진=세종교육청 제공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학생이 지정 단말기를 소지하고 학교 교문을 통과하면 교문에 설치된 중계기가 이를 자동 인식, 학부모 휴대폰으로 등·하교 확인 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지난해까지는 초등 1학년 가운데 신청자(3366명)에 한해 지원하던 서비스를 올해부터는 1학년 전체 학생과 2학년 돌봄 교실 이용학생(6700여 명)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단말기 형태 역시 지난해 키즈폰에서 올해는 카드형으로 변경, 파손과 분실로 인한 부담 비용을 줄이기로 했다. 키즈폰 형태의 U-안심알리미 서비스는 기존 이용자에 한 해 약정종료시까지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안심 알리미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통학로 안전사고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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