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장염 증세 호전돼 10일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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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증세로 입원했던 가수 청하(23)가 상태가 호전돼 10일 퇴원했다고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가 11일 밝혔다.

앞서 청하는 8일 복통을 호소해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장염에 의한 통증이라는 진단을 받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입원 중이었던 9일은 청하의 생일날이라 팬들의 안타까움이 컸다.

청하는 2016년 엠넷 '프로듀스10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이듬해부터 솔로 가수로 나섰다. 지난달 2일에는 신곡 '벌써 12시'를 발표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날 CBS노컷뉴스에 "청하는 퇴원 후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건강관리에 힘쓰며 활동을 잘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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