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이주리 '악마의 편집' 논란 속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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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썸바디' 방송화면

 

엠넷 '썸바디'가 막을 내렸다.

'썸바디'는 남녀 댄서 10인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연애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 23일부터 방송됐다.

이 프로그램은 8일 방송된 1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최종회인 10회에서는 이의진-이수정, 한선천-서재원, 김승혁-이주리 등 총 세 쌍의 댄서 커플이 탄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엠넷에 따르면 '썸바디' 최종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13%(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10대 여성과 남성, 20대 여성, 40대 여성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였고, 40대 여성 시청률은 최고 3.1%까지 치솟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한 구성과 '썸'을 대하는 출연자들의 솔직하고 매력적인 모습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엠넷은 전했다.

방송이 끝난 뒤 온라인상에서는 '악마의 편집' 논란이 일기도 했다.

최종회에서는 김승혁과 커플이 된 이주리가 자신을 기다리던 오홍학의 휴대전화에 '이별의 썸뮤직'으로 가수 로이킴의 '우리 그만하자'를 전송한 모습이 담겼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주리가 '썸뮤직'으로 '우리 그만하자'를 선곡한 것을 두고 "잔인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관련 댓글이 달리자 직접 답글을 남겨 "그거 제가 안 보냈어요. 엠넷에서 편집했네요"라고 해명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엠넷이 특정 출연자를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하는 악의적인 편집을 했다는 비난 댓글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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