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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버닝썬' 논란 속 예정된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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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승리가 사내이사를 맡았던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논란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승리의 솔로 투어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YG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승리의 첫 솔로 투어인 '더 그레이트 승리 투어 2019 라이브' 마지막 도시로 자카르타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공식 SNS를 통해서도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YG에 따르면 자카르타 공연은 3월 17일 열린다. 이에 앞서 승리는 이달 23일 싱각포르, 3월 9~10일 오사카에서 솔로 투어를 개최한다.

아울러 YG는 승리가 이달 16~17일 서울 방이동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는 사실도 다시 한 번 알렸다.

그러면서 "승리는 입대 전 국내 팬들과의 마지막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해 8월 개최된 첫 솔로 콘서트의 감동과 열기를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닝썬' 관련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승리의 콘서트 소식을 전하고 소속 가수들의 컴백 계획을 밝히고 있는 YG의 행보를 곱지 않게 바라보는 시선도 적지 않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7~8일 양일에 걸쳐 공식 블로그에 글을 올려 13인조 보이그룹의 데뷔 소식과 블랙핑크의 컴백 활동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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