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드림캐쳐가 3월부터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고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3월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시아 투어의 서막을 열며 같은 달 22일과 24일 각각 싱가포르와 필리핀 마닐라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어 4월 한국과 5월 일본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드림캐쳐는 두 차례 월드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소속사는 "그동안 유럽과 북남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시아 지역에서의 공연 횟수가 적었다"며 "이번 투어로 아시아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드림캐쳐의 특별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2월 컴백을 목표로 새 미니앨범 작업에 한창이다.